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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최대한 리버풀의 '트로피 수여식'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18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리차드 마스터스 프리미어리그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20개 구단 관계자 등과 가진 화상회의 이후 이같이 밝혔다.
리버풀은 2019-2020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목전에 뒀다. 코로나19 사태로 리그가 중단되기 전까지 리버풀은 29경기에서 27승1무1패라는 압도적 성적을 보였다. 승점 82점을 거둬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57점)와 25점차가 난다. 앞으로 2승만 더 챙긴다면 리버풀은 향후 결과에 상관없이 리그 우승을 결정짓는다.
프리미어리그는 이날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구단별 공식 훈련 복귀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프리미어리그 20개 구단은 19일 낮부터 소규모 그룹으로 훈련을 다시 시작한다. 리그 재개의 첫발을 내디딘 것이다.
만약 리그가 재개되더라도 바이러스 여파로 우승 관련 행사의 진행은 미지수다. 하지만 마스터스 CEO는 행사에 긍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마스터스 CEO는 "만약 사회적-대중적 보건 상황이 따라준다면 트로피 수여식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우리는 선수들과 코칭스태프가 그 순간을 위해 얼마나 열심히 정진했는지 안다. 안전상의 문제가 우려되지 않는 한 우리는 (트로피 수여식이) 열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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