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경기 용인시 강남병원 직원의 접촉자가 135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경기 용인시 강남병원 직원의 접촉자가 135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19일 용인시에 따르면 용인시 73번째 확진자 A씨(26·남)는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용인시 신갈동 강남병원에서 방사선사로 일하고 있다.


그는 지난 18일 밤 11시30분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출퇴근 시 분당선 기흥역에서 승차해 서현역에서 내려 버스를 타는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14~15일쯤 친구 등 외부인 5명과 저녁 식사를 했다. 병원 근무 시간은 지난 16일 오전 9시~오후 1시, 18일 오전 9시~11시30분이며 접촉한 사람은 총 135명에 달한다.

해당 기간 중 강남병원에 다녀간 사람은 60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시는 19일 오전 1~2시 강남병원 내부를 소독하고 전면 폐쇄했다.

또 병원에 입원한 환자 171명과 당시 야간근무를 하던 의료진 31명에게 병원 밖을 포함해 층간 이동까지 금지하도록 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