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청라 와마트 직원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동료 직원 총 95명이 검체검사를 받았다. /사진=임한별 기자

인천 서구 청라 와마트 직원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동료 직원 총 95명이 검체검사를 받았다.

21일 인천 서구에 따르면 이날 확진자 A씨(45·인천 138번)와 직접 접촉한 동료 직원 7명을 포함해 총 95명의 직원이 검체검사를 완료했다. 검체검사 결과 7명은 모두 음성 판정됐다. 나머지 직원 88명은 검체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직원 7명은 A씨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을 당시인 지난 16일(오전 11시47분~밤 10시32분)과 18일(오전 11시12분~저녁 9시28분) 청라 와마트에 근무하면서 접촉한 직원들이다.

A씨는 16일과 18일 오후 4시39분부터 오후 6시까지 직원 식당과 휴게실을 이용하면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 이 당시 A씨는 모두 직원 7명과 접촉했다.


A씨는 고3 등교개학 첫날 확진 판정을 받은 B군(18·인천 135번)의 어머니다. B군은 미추홀구 소재 비전프라자 내 코인노래방을 방문했다가 확진됐다. 이 노래방은 이태원 클러버인 학원강사와 접촉해 확진된 수강생과 그의 친구가 지난 6일 방문한 곳이다.

A씨는 B군이 확진 판정을 받자 뒤늦게 검체검사를 받고 B군이 확진 판정을 받은 당일 확진사실을 통보받았다.


시 등 관계당국은 A씨가 마트에서 근무하면서 특정 시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밀접 접촉 직원 7명을 포함해 총 직원 95명에 대한 검체검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