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봉쇄가 해제된 뉴욕 브루클린 인근 잔디밭에 동그라미(원) 모양의 여러 그림이 등장했다. /사진=FOX6NOW 캡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봉쇄가 해제된 뉴욕 브루클린 인근 잔디밭에 동그라미(원) 모양의 여러 그림이 등장했다.

지난 20일 FOX6NOW에 따르면 뉴욕 브루클린 인근 도미노 공원 관리사무소는 잔디 위에 분필로 지름 2.5m 크기의 원을 그렸다. 이는 시민들이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면서도 감염 우려 없이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실제로 뉴욕 시민들은 각자 원 안에서 일광욕을 하거나 휴식을 취했다.

일부 시민들은 마스크를 착용했으나 일정한 간격을 두고 그려진 원 안에 머무는 덕분에 마스크 없이도 감염 위험을 줄인 채 편하게 대화를 나눴다. 다만 공원 주위에는 경찰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순찰을 돌거나 공원을 찾은 이들에게 무료로 마스크를 나눠주기도 했다.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이날 기준 159만3039명, 사망자 수는 9만4941명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