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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는 21일 경기 성남시 소재 코이카 개발협력역사관에서 인력개발원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지난 2010년 최초 체결한 업무협조약정(MOU)을 감염병 대응 분야로 확대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약정을 계기로 월드프렌즈코리아 봉사단을 포함한 코이카 해외파견 인재의 감염병 분야 역량강화를 위해 온라인 전문교육 과정을 신규 개발하고 시기별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5월에는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일시귀국한 월드프렌즈코리아 코이카 봉사단원을 대상으로 인력개발원에서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강의자료를 활용해 감염병 예방과 관리 방안에 대한 기본 교육이 시행될 예정이다.
오는 7월에는 코로나19 사태에서 얻은 경험과 교훈을 반영한 감염병 전문교육 과정을 신규 개발해 심층 교육이 진행된다. ▲감염병의 이해 ▲해외감염병 예방수칙 ▲한국의 방역 및 감염관리 시스템 ▲감염병 위기대응 ▲포스트 코로나19 대응 등의 내용을 포함해 기본‧심화 과정으로 나뉜 수준별 체계적인 커리큘럼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인력개발원이 오는 6월 개최하는 웹세미나에 코이카 글로벌협력의사가 참여해 개발도상국 의료 종사자들에게 감염병 대응 관련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미경 코이카 이사장은 “인력개발원의 보건의료 분야 전문성을 활용해 글로벌 인재 대상 감염병 교육, 현지 전문의료인력 온라인 연수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신속하고 종합적인 지식확산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약정이 양 기관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제보건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협업 모델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허선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향후 국내 보건복지 인재들의 국제무대에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며 “감염병 전문 온라인 교육 과정 개설이 코로나19 해결 등 문제 해결과 미래를 대비하는 힘찬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앞서 코이카와 인력개발원은 지난 2010년 7월 보건의료 분야 대외무상협력 업무협조 약정을 체결한 이후 개발도상국 보건의료 분야 공무원 대상 초청연수, 세미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진행해왔다. 대표적인 협력사례로 ‘방글라데시 자폐스펙트럼 장애아 진단 및 치료 역량 강화’연수사업이 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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