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4시 기준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00만명을 넘어섰다. /사진=로이터
전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00만명을 돌파했다. 사망자는 33만명에 달했다.

21일 전세계 코로나19 현황을 집계하는 코로나보드에 따르면 이날(21일) 오후 4시 기준 전세계 누적 확진자는 전일보다 7만2592명이 늘어 505만3140명이다.


지난해 12월 말 중국에서 신종 감염병이 발생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지 약 5개월만에 누적 확진자가 500만명을 넘어섰다.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 확진자를 배출한 미국은 이날만 1만9302명이 신규 확진됐다. 이로써 누적확진자는 159만3039명이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서유럽의 확산세가 주춤하는 사이 러시아와 브라질은 코로나19에 홍역을 치르고 있다.


러시아에만 30만여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뒤이어 ▲브라질 29만3357명 ▲스페인 27만9524명 ▲영국 24만8293명 ▲이탈리아 22만7364명 ▲독일 17만8531명 ▲터키 15만2587명 ▲프랑스 14만3845명 ▲이란 12만6949명 등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32만9732명이다. 미국에만 9만4941명이 코로나19로 숨졌다. 이외 국가별 사망자수를 살펴보면 ▲영국 3만5704명 ▲이탈리아 3만2330명 ▲프랑스 2만8132명 ▲스페인 2만7888명 ▲브라질 1만8894명 ▲벨기에 9150명 ▲독일 8270명 ▲이란 7183명 ▲멕시코 6090명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