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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SK그룹에 따르면 올해 사회성과인센티브 행사가 이날부터 29일까지 SK와 사회적가치연구원 공식 유튜브 채널 등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위해 오프라인 대신 온라인으로 연다.
올해는 불가사리 추출 성분을 활용한 친환경 제설제를 만든 스타스테크를 비롯해 2019년 사회성과인센티브 프로그램에 참여한 200개 기업에 인센티브 106억원을 지급한다.
SK는 이들 기업이 지난해 598억원 상당의 사회성과를 창출한 것으로 측정했다.
사회성과인센티브는 사회적 기업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추구하는 기업들의 ‘착한 일’(사회성과)을 화폐단위로 측정한 뒤 이에 비례해 현금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프로그램으로 최태원 SK 회장이 구상해 2015년 처음 도입됐다.
사회성과인센티브는 해마다 5대 1이 넘는 치열한 경쟁 끝에 선발된 사회적 기업 등을 대상으로 이들이 창출한 사회 성과를 ▲일자리 창출 ▲사회 서비스 제공 ▲환경문제 해결 ▲생태계 문제 해결 등 4개 분야로 나눠 측정한다. 선발된 기업들에게는 3년간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재원은 SK가 사회적 기업을 돕기 위해 설립한 사회적 기업 ‘행복나래’ 및 SK 관계사들의 기부금 등으로 마련된다. SK가 출자해 설립한 비영리연구재단인 사회적가치연구원이 측정과 평가를 주관한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참여기업들은 총 1682억원의 사회성과를 창출했고 인센티브 339억원을 받았다. 참여 기업당 연평균 매출액은 2015년 16억1000만원에서 2019년 17억원으로 증가했으며 연평균 사회성과도 참여기업당 2015년 2억4000만원에서 2019년 3억원까지 늘어났다.
최 회장은 인센티브 행사 첫날인 25일 영상 메시지에서 “지금까지 5년간 측정체계를 만들고 측정과 보상 시스템의 작동 여부를 살펴봤다면 앞으로 5년간은 사회성과인센티브의 정책화 방안을 연구하고 해외에 확산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안전망을 더 촘촘하고 튼튼하게 키워 나가자”고 강조했다.
26일에는 프로골퍼 최경주와 이보미,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 프로농구 SK나이츠 김선형 등이 참여하는 릴레이 축하 영상이 전달된다.
27일과 28일에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예금보험공사, IMM인베스트먼트, 행복나래 등 SK와 뜻을 같이 하는 후원 기관들이 우수기업 4곳을 깜짝 방문해 특별상금을 전달하는 이벤트 영상이 공개된다.
29일에는 전지구적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성과인센티브와 같은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특별영상 ‘지금 시작하지 않으면 늦습니다’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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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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