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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증은 세계 3대 하랄인증기관인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기관인 리폼 무이(LPPOM MUI)에서 받아 의미가 크다. 할랄은 아랍어로 ‘허용된 것’이라는 뜻으로, 무슬림들이 먹고 쓸 수 있게 생산·가공된 제품을 말한다.
바이오의약품의 할랄 인증은 합성의약품 대비 절차가 까다롭다. 대웅인피온은 2017년 할랄 인증을 위한 별도의 팀을 구성하고, 자체 생산 제품 및 제조시설에 대한 할랄 인증을 본격적으로 준비해왔다.
그 결과 지난 1월 적혈구 생성인자 제제(EPO) ‘에포디온’이 동물세포 유래 바이오 의약품으로는 세계 최초로 할랄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이지에프외용액까지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서창우 대웅인피온 대표는 “대웅제약은 ‘현지화 전략’을 시행하고 있다”며 “이슬람 최대 국가인 인도네시아에서의 에포디온, 이지에프 할랄 인증을 발판 삼아 80조원 규모의 중동 의약품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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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준 기자
안녕하세요. 산업2부 제약바이오팀 지용준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