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멥신은 미국 생물산업협회(BIO·Biotechnology Innovation Organization)가 주최하는 전시회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2020'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파멥신
파멥신은 미국 생물산업협회(BIO·Biotechnology Innovation Organization)가 주최하는 전시회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2020'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는 다음달 8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산업 전시회로 유망한 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성공적인 의약품 개발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금융과 과학, 신약개발 전문가들이 모인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해 행사를 진행한다. 파멥신은 이번 디지털 모임 기간 중 바이오 원온원 파트너링 시스템을 통해 잠재적 글로벌 파트너들과 온라인 회의를 갖고 회사 및 다른 후보물질(파이프라인)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파멥신 관계자는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이미 30개 이상의 개별 미팅이 잡혀있고 이를 통해 파멥신과 올린베시맵, PMC-402, PMC-309, PMC-401s등 파멥신이 보유한 신약후보물질을 해외 파트너들에게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파멥신의 올린베시맵은 신생혈관의 형성을 억제해 암의 성장을 막는 항암제로서 현재 글로벌 제약사인 머크(Merck)의 키트루다와 병용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혈관 정상화를 통해 암, 황반변성, 중증 호흡기질환 등의 치료 효과가 기대되는 PMC-402 와 VISTA 를 표적으로 하는 면역관문억제제인 PMC309 는 아직 시장에 없는 혁신 신약 (first-in class)으로 내년에 임상을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2019'에는 65개국에서 1만7000여명 이상이 참여했다. 1800여개 부스가 설치되고 800여명 이상의 연사 및 400 여개 세션을 통해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된 바 있다. 한국은 참가국 중 3번째로 많은 연구자와 기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