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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모두발언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제대로 지키지 않은 돌잔치 등의 작은 행사, 종교 소모임, 학원 수업 등을 통해 확진자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방역당국은 부천 종합운동장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검사를 담당할 의료인력을 긴급 지원해 4300여명에 달하는 쿠팡 물류센터 전 직원에 대한 신속한 검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10명대 안팎으로 떨어졌던 신규 확진자 수는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과 부천 쿠팡 물류센터 집단감염 등으로 지난 27일 40명으로 크게 늘었다. 특히 이태원 클럽과 관련해 7차 감염 사례까지 나온 상황이다.
박 장관은 “물류센터 특성상 단시간 내에 집중적인 노동이 이뤄져 직장 내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거나 ‘아프면 쉬기’ 같은 직장 내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집단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고위험시설에 대한 관리 강화와 생활 방역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국민들은 필요하지 않은 모임과 약속을 당분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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