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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와 유럽에서 신규확진자가 주춤하고 있는 사이 남미가 새로운 코로나19 근원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소강상태를 보였던 프랑스도 이날만 3000명 이상 확진되며 다시 확산되는 모습이다.
29일 전세계 코로나19 현황을 집계하는 코로나보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588만2631명으로 전일보다 9만5409명 늘었다.
미국은 3일 연속 확진자 수가 줄고 있다. 지난 27일 2만629명이 확진된 데 이어 28일 1만9623명, 29일 1만8742명 등 신규확진자가 감소 추세다. 미국의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176만8461명이다.
신규 코로나19 근원지로 꼽히는 브라질은 신규확진자가 26일부터 빠르게 급증하고 있다. 브라질 신규확진자 추이를 살펴보면 지난 26일 1만1456명에서 27일 1만7838명, 28일 2만154명, 29일 2만4151명으로 빠르게 급증하고 있다.
이날까지 브라질의 누적확진자 수 규모는 전세계 2번째인 43만8812명이다. 브라질과 같은 남미 지역인 칠레와 페루도 확진자 수가 폭증하고 있다. 페루는 이날 5874명이 신규 확진, 누적확진자는 14만1779명이다. 칠레는 신규확진자가 4654명 늘어 누적 8만6943명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했던 프랑스는 갑자스레 코로나19 신규 환진자가 폭증했다. 프랑스 신규 확진자 추이를 살펴보면 지난 24일 115명, 26일 358명, 27일 276명 28일 191명 수준에 머물렀다. 하지만 이날 신규 확진자 수가 3325명으로 폭증했다.
이외 국가별 코로나19 누적확진자 현황은 ▲러시아 38만7623명 ▲스페인 28만4986명 ▲영국 26만9127명 ▲이탈리아 23만1732명 ▲독일 18만2452명 ▲인도 16만5829명 ▲터키 16만979명 등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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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준 기자
안녕하세요. 산업2부 제약바이오팀 지용준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