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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모두발언에서 학생 178만명의 등교에 대해 “학부모들은 자녀가 등교 전 조금이라도 의심 증상을 보이면 등교하지 않고 집에서 3~4일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등교하는 인원은 178만명으로 이미 등교 수업 중인 281만명을 더하면 학교에 가는 학생 수는 459만명에 달한다. 전체 학생 595만명의 77%다.
지난달 20일 고등학교 3학년의 등교 개학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등교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달 27일에는 고2, 중3, 초1·2, 유치원의 등교수업이 시작됐다.
오는 8일에는 중1, 초5·6 등교를 끝으로 모든 학생의 등교 수업이 정상화된다.
정부 방침에 따르면 고등학생의 등교 개학은 이날 마무리된다.
지난 2일 오전 10시 기준 전국 534개 학교가 등교 중지를 결정했다. 수도권에서만 531곳으로 전체의 99.4%를 차지했다.
쿠팡 물류센터발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 부천이 251곳으로 가장 많았고 인접 지역인 인천에서도 부평구가 153곳, 계양구가 89곳, 남동구 2곳, 서구가 1곳 등 총 245곳이 등교를 중지했다.
이밖에 서울 27곳, 경기 구리 5곳, 경기 수원 2곳, 경기 안양 1곳 등이 이날 등교수업을 진행하지 못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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