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발권이 가능한 무인 키오스크./사진=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는 감염 위험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비대면(언택트) 서비스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항공권 발권이 가능한 무인 키오스크, 정맥을 활용한 바이오생체인증패스 등 스마트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최근 수도권 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이지만 김해국제공항 국내선 수요는 5월 가정의 달 연휴를 기점으로 전년대비 80% 이상 수준까지 회복하는 등 공항이 조금씩 활기찬 모습을 되찾고 있다. 

이에 공항공사는 이용객들의 비대면 서비스 이용 편의성 증진을 위해 스마트시스템 증설, 향균필름 부착, 이용법 안내 강화 등 추가적인 방안을 시행 및 추진 중에 있다. 

공항공사는 전체 출발 여객을 대상으로 열화상카메라를 활용한 발열체크를 시행 중이며 ‘심각단계’수준의 철저한 청사 내외 소독과 특별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 주요 동선 내 비접촉식 체온계와 손세정제를 비치했고, 시간당 12회 이상 청사 내 생활방역 수칙을 방송하는 등 클린 에어포트 구현을 위한 강화된 예방활동을 적극 시행 중이다. 

정덕교 한국공항공사 부산본부장은 “여객들이 안심하고 김해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방역 체계를 유지하겠으며, 위기 극복을 위해 공항 이용객들께서도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공항을 방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