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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24일부터 이통3사 본인인증앱 ‘패스’(PASS) 기반 운전면허증 서비스가 시작된다. 패스는 가입자 약 3000만명을 보유한 앱으로 이동통신사를 통해 스마트폰을 구입할 경우 미리 설치된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등록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패스앱에서 운전면허증을 촬영하는 것으로 끝난다. 이후 면허증은 바코드나 QR코드 형태로 저장된다.
이통3사는 "패스에는 이중인증 방식이 도입돼 보안이 강력하다"며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면허증 관련 정보는 스마트폰 자체에만 저장된다"고 설명했다.
민감한 정보를 이용자의 단말기에 저장하면 데이터 전송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원천 차단할 수 있고 해커가 패스앱의 서버를 공격하더라도 개인정보가 유출을 막을 수 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이 도입되면 분실과 도난으로 인한 부작용과 재발급에 소모되는 시간·비용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 측은 “1년에 분실되는 운전면허증은 수백만건”이라며 “면허증 분실로 인한 재발급 비용과 개인정보 유출도 차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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