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영 CCTV가 공개한 이번 사고 영상에는 거대한 불덩이가 공중으로 치솟아오르고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는 장면이 담겼다. 다른 영상에서는 큰 파편 조각이 공중으로 날아가 건물과 부딪치고 유조선 잔해와 트럭 타이어도 날아갔다. /사진=CCTV 화면 캡처
중국 동부 저장성에서 지난 13일 고속도로를 달리던 유조차가 폭발해 최소 10명이 숨지고 100명 이상이 다쳤다고 AFP통신이 중국 관영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중국 저장성 웬링시 인근에서 일어난 이 폭발로 인해 인근 주택과 공장들이 무너지고 차량 여러 대가 불에 탔다.

중국 관영 CCTV가 공개한 사고 영상에는 거대한 불덩이가 공중으로 치솟아오르고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는 장면이 담겼다. 다른 영상에서는 큰 파편 조각이 공중으로 날아가 건물과 부딪치고 유조선 잔해와 트럭 타이어도 날아갔다.


CCTV는 13일 밤 기준 10명이 숨졌고 117명이 부상당해 병원으로 실려갔다고 밝혔다. 긴급구조대는 사고 현장에 갇힌 피해자들을 구출하고 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여러개의 고속도로 출구가 폐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