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7명이 발생하면서 이틀째 30명대를 유지했다. /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7명이 발생하면서 이틀째 30명대를 유지했다. 다만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가 생기고 있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1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이날 0시 기준 전날보다 37명 증가한 1만2121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37명 중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내 발생은 24명으로 주로 수도권에서 집중 발생했다. 경기와 인천이 8명씩이며 서울이 6명, 충남이 2명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7명이 발생하면서 이틀째 30명대를 유지했다. /인포그래픽=질병관리본부
특히 다단계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경기에서 리치웨이에서 파생된 성남 NBS파트너스 집단감염과 관련해 추가 확진자가 1명이 나왔고 리치웨이발 명성하우징 관련 확진자도 2명이 추가됐다. 서울 양천구 탁구클럽에서 전파된 용인시 큰나무교회 관련해서도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인천에선 수도권 개척교회 관련 확진자 2명이 나왔고 부천시 쿠팡 물류센터 관련해서도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특히 인천 계양구에서 일가족 4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는데 그 중 어머니는 쿠팡 물류센터 직원으로 지난 8일 자가격리 해제후 14일 양성이 확인됐다. 이에 확진 경로가 쿠팡발인지 다른쪽인지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에선 과천 군사안보지원사령부 관련 확진자의 부인인 신도림동 거주 37세 여성(구로구 71번)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 부부의 6세 딸(구로구 68번)도 지난 10일 양성이 확인된 바 있다. 도봉구 요양시설인 성심데이케어센터에서도 76세 여성(구로구 37번)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지난 하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7명이 발생하면서 이틀째 30명대를 유지했다. /인포그래픽=질병관리본부
이날 해외 유입발 확진 사례는 13명이다. 검역과정에서 7명이 확인됐으며 ▲경남 3명 ▲경기 2명 ▲서울 1명이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 1만2121명의 지역은 ▲대구 6894명 ▲경북 1383명 ▲서울 1120명 ▲경기 1045명 ▲인천 318명 ▲충남 152명 ▲부산 147명 ▲경남 130명 ▲충북 61명 ▲강원 59명 ▲울산 53명 ▲세종 47명 ▲대전 46명 ▲광주 32명 ▲전북 21명 ▲전남 20명 ▲제주 15명 순이다. 이외 검역과정 누적 확진자는 577명을 기록했다.

신규 격리해제자 수는 12명으로 총 완치자 수는 1만730명, 완치율은 88.5%다. 완치율은 5월26일 91.5%를 정점으로 꾸준히 감소 중이다. 

현재 격리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 수는 1114명으로 전날보다 25명 늘었다. 방역당국이 당초 밝힌 안정적인 의료체계 가동을 위한 기준인 1000명 이하 수준을 넘어선 상황이다. 

누적 의심 환자 수는 110만5719명이며 그중 107만2805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2만793명이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