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사진=로이터
서울 영등포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7일 영등포구에 따르면 이날 ▲신길1동 거주 A씨(여·30대) ▲도림동 거주 B씨(여·40대) ▲신길3동 거주 C씨(남·20대) 등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관내 52번째 확진자인 A씨는 지난 14일 후각을 잃는 증상이 발현돼 16일 성애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 결과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5일까지 여의도 소재 회사에서 근무했으며 구체적인 동선과 접촉자에 대해서는 역학 조사 중이다.

53번째 확진자인 B씨는 지난 1일부터 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자가격리 중이었다. B씨의 가족은 영등포구 39, 40번 확진자다. B씨는 무증상이었으나 지난 16일 영등포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C씨는 지난 14일 오한 등의 증상이 발현됐고 16일 영등포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했다. C씨는 16일까지 도림동 소재 회사에서 근무한 것으로 파악됐다.

영등포구는 이들을 국가지정 격리치료병원으로 이송조치했으며 거주지 주변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