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6월 모의평가가 18일 전국에서 일제히 시행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국 수험생 821명은 집에서 인터넷으로 시험을 치르게 됐다. /사진=뉴시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6월 모의평가가 18일 전국에서 일제히 시행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국 수험생 821명은 집에서 인터넷으로 시험을 치른다.

이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서울 390명, 전북 253명, 경기 123명 등 전국 14개 시도에서 모두 821명이 6월 모의평가를 시험장이 아닌 가정에서 인터넷으로 응시한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 등 사유로 시험장에 가지 못하는 수험생을 배려한 조치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번 6월 모의평가에서 처음으로 토플 등 어학시험에서 적용하고 있는 'IBT'(인터넷 기반 시험·Internet-Based Testing) 방식을 적용했다.

애초 시스템 안정을 위해 수도권 거주 수험생으로 응시 자격을 한정했으나 다른 시·도에서도 시험장에 가지 못하는 수험생이 발생하면서 적용 대상을 확대했다.


특히 전북의 경우 전주여자고등학교 3학년 학생 1명이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학생·교직원 등이 전수검사를 받게 되면서 IBT 응시 인원이 증가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