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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신문은 지난 17일 자사의 온라인 취재전문 '뉴스4U'가 13~14일 1031명에게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일본 정부의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10점 단위로 점수를 매겨달라고 주문한 결과 70%의 응답자가 0~30점 사이로 답했고 70점 이상이라고 답한 사람은 10%도 채 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응답자의 대부분이 늑장 대응을 지적했다.
10점을 준 30대 남성 서비스업 종사자는 "모든 대응이 서툴렀다"며 "입국 제한도 늦었고 마스크와 알코올 소독액 판매 등도 너무 늦었다"고 언급했다.
도쿄도에 사는 17세 여고생 역시 10점이라고 답했다. 그는 "전국 일제 휴교 조치 이후 재개한다는 소식이 몇번이나 연기돼 매우 불안했다"며 "2차, 3차 유행에 대한 대책도 별로 명확하지 않아 불안하다"고 전했다.
아사히는 젊은 세대는 코로나바이러스 수습 후까지 내다보고 점수를 매겼다고 설명했다.
카와사키시의 20세의 대학생은 60점을 부과하며 "마스크 배포 등은 고마운 일이지만 나라 빚이 크게 증가한 것을 보라. 앞으로 (이 빚을) 짊어질 젊은 세대를 생각해달라"고 주문했다.
반면 고득점을 준 사람 대부분은 중장년층 이상이었고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가 적었다는 점에 주목했다.
40대의 남성 공무원은 90점을 부과했다. 그는 "일본이 국제적으로 감염자수와 사망자수를 억제하고 있다는 사실을 높게 평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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