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니드가 북한의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로 남북관계가 얼어붙자 방산주 상승에 힘입어 연일 강세다.

19일 오전 10시16분 기준 휴니드는 전 거래일보다 21.61%(2550원) 오른 1만4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휴니드는 전술통신 장비와 시스템으로 구성되는 방산사업과 항공전자 장비 관련 해외사업을 맡고 있다. 사업 부문별로는 ▲방산사업(전술통신용 무전기, 특수장비 등) ▲해외사업(절충교역, 해외 수출 등) ▲민수사업(항공 시스템통합사업, U-City 구축사업 등)으로 나눠졌다. 


앞서 지난 16일 연락사무소가 무너진 이후 북한은 비무장지대(DMZ) 일대 감시초소(GP)에 병력을 추가 투입하는 정황이 포착되고 있다. 한·미 정부도 북한의 무력행위에 경계태세를 높이며 남북관계의 긴장감이 고조되는 모습이다.

일각에선 북한의 도발이 내부 통치용도라는 해석이 나오면서 주식시장에 대한 영향은 적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박소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금융시장은 북한의 도발이 대외가 아닌 대내 용도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며 “금융시장의 화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그에 대한 부양책이며 북한 이슈 자체가 크게 화두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