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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4월 중 광주·전남지역은 기업대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은행 광주전남지역본부가 내놓은 '2020년 4월중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수신은 339억원으로 전월(5114억원)보다 증가폭이 크게 축소됐다.
예금은행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집행, 기업의 부가가치세 납부 등에 따른 자금 인출 등으로 전월(-1391억원)에 비해 감소폭이 확대(-4386억원)됐다. 비은행예금취급기관도 신탁회사, 상호금융 등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축소(6505억원 →4724억원)됐다.
금융기관의 여신은 1조8887억원으로 전월(1조897억원)에 비해 증가규모가 크게 확대됐다.
예금은행은 1조2674억원으로 전월(7234억원)에 비해 증가폭이 크게 확대됐다. 이 중 기업대출은 8829억원으로 전월(4042억원)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기업의 운전자금 수요 증대, 정부·은행의 자금 지원(소상공인 대상 저금리 대출, 중소·중견기업 대상 정책금융기관 자금 지원) 등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가계대출은 3974억원으로 전월(3263억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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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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