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부터 작동이 멈춘 삼성전자의 블루레이 플레이어 BD-J5100.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의 일부 블루레이 플레이어가 작동을 멈췄다. 블루레이 플레이어는 CD, DVD와 메모리카드 등에 저장된 영상데이터를 읽고 화면으로 출력하는 기기다.

22일 IT전문매체 샘모바일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블루레이 플레이어가 업데이트 이후 무한 재부팅되는 등 문제에 빠졌다. 이 매체는 “지난 19일부터 문제가 발생했으며 전원을 껐다가 켜도 아무런 동작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독일의 IT매체 윈퓨처도 이 사실에 대해 보도했다. 윈퓨처는 “문제가된 제품은 BD-J5100과 BD-JM57C”이라며 “이는 삼성전자의 최신 펌웨어업데이트 이후 문제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일각에서는 이 문제가 SSL인증서의 기한이 만료된 것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미국 IT전문매체 지디넷은 “삼성의 블루레이 플레이어가 HTTPS를 통해 삼성전자의 서버에 연결하기 위해 사용하던 SSL 인증서가 만료됐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해 "해당 내용은 현재 확인 중"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