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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통합당 관계자에 따르면 정 의원 장녀와 박 의원 장남은 21일 오후 서울 광진구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감안해 가족과 친인척 등만 참석해 조용히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동료 의원 등 정치권에도 청첩장을 보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그렇게 내린 결정이 잔잔한 분위기 속에서 소소한 축하를 나누자는 것이었다. 그러니 섭섭하게 생각지는 마시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셨으면 좋겠다"라며 "함께 축복해주시고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정 의원은 통합당 내에 최다선 의원으로서 제21대 국회에서 국회 부의장으로 사실상 내정돼 있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이 원 구성 협상에서 통합당의 요구를 거절하고 독주하자 "부의장을 안 해도 된다"며 대여 투쟁에서 원칙론을 세웠다.
박 의원은 원화코퍼레이션 대표이사를 지낸 기업가 출신이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을 지냈으며 제20대 국회에서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등을 역임했다. 올해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정기재산변동신고에 따르면 재산은 56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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