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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원내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회고위원회의에서 "정치적 목적을 띠는 볼턴의 회고록이 의도된 왜곡임에도 문재인 대통령이 북미 사이 중재를 위해 얼마나 끊임없이 노력했는지 알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그런데도 야당과 일부 언론은 볼턴의 일부 주장을 각색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비판한다"며 "사실에 부합하지 않고 도리어 네오콘(신보수주의자)과 일본의 주장과 한통속"이라고 지적했다.
김 원내대표는 남북관계 회복을 강조하면서 미국에 민주당 외교사절단 파견을 검토할 것을 밝혔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018년 발표한 4·27 판문점 선언에도 명시된 것처럼 우리는 주도적으로 우리 민족의 운명을 결정해야 한다"며 "다시 한번 대한민국이 운전대를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회도 형식에 그친 의원외교를 실질화시키고 글로벌 선도국가 위상에 걸맞게 외교역량 저변을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미국의 오는 11월 대선에서 한반도 문제가 양당(민주당·공화당)의 핵심공약이 되도록 민주당 외교사절단 파견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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