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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룡 신임 경찰청장 내정자는 경남 합천 출생으로 지난 1988년 경찰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임관했다. 현 민갑룡 경찰청장과 경찰대 4기로 동기다.
김 내정자는 경찰의 대표적인 '외사통'으로 꼽힌다. 부산청장 취임 전 ▲미국주재한국대사관 주재관 ▲경찰청 생활안전국 국장 ▲경남지방경찰청 청장을 역임했다.
특히 브라질 상파울루 주재관(총경·2009~2011년)과 미국 워싱턴DC 주재관(경무관·2015~2017년)으로 근무한 덕분에 해외 치안 관련 지식이 해박한다는 게 경찰 안팎의 평가다.
꼼꼼하고 합리적인 일 처리로 정평 났고 직원들 신망도 두터운 곳으로 알려졌다. 현 정부 들어 2017년 12월 경찰청 생활안전국장(치안감)으로 승진했다. 치안감 승진 관례와 비교해 1년 정도 빠른 승진이었다. 해외 근무에서 돌아온 경무관의 쾌속 승진은 이례적으로 받아들여졌다.
김 내정자는 노무현 정부 당시 청와대 치안비서관실 행정관으로도 근무했다. 당시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은 문재인 대통령이었다.
현 정부가 핵심 과제로 제시한 경찰 수사구조 개혁을 완수할 적임자로 김 내정자를 사실상 '발탁'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올해 초 국회를 통과한 '검·경 수사권 조정 방안'을 현장에 안착해 현실화하는 리더십을 발휘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것이다.
◆김갑룡 경찰청장 내정자
▲1964년 경남 합천 출생 ▲부산 가야고등학교 ▲경찰대학교 법학과 ▲충남경찰청 연기경찰서장 ▲경찰청 정보국 정보1과장 ▲주 브라질 상파울루 총영사관 영사 ▲서울경찰청 은평경찰서장 ▲경찰대학 학생과장 ▲서울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경남경찰청 제1부장 ▲워싱턴 주재관 ▲경찰청 생활안전국장 ▲경남경찰청장 ▲부산지방경찰청장
김 내정자는 노무현 정부 당시 청와대 치안비서관실 행정관으로도 근무했다. 당시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은 문재인 대통령이었다.
현 정부가 핵심 과제로 제시한 경찰 수사구조 개혁을 완수할 적임자로 김 내정자를 사실상 '발탁'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올해 초 국회를 통과한 '검·경 수사권 조정 방안'을 현장에 안착해 현실화하는 리더십을 발휘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것이다.
◆김갑룡 경찰청장 내정자
▲1964년 경남 합천 출생 ▲부산 가야고등학교 ▲경찰대학교 법학과 ▲충남경찰청 연기경찰서장 ▲경찰청 정보국 정보1과장 ▲주 브라질 상파울루 총영사관 영사 ▲서울경찰청 은평경찰서장 ▲경찰대학 학생과장 ▲서울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경남경찰청 제1부장 ▲워싱턴 주재관 ▲경찰청 생활안전국장 ▲경남경찰청장 ▲부산지방경찰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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