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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브랜드 몽벨은 자사가 진행한 멸종위기 동물 보호 크라우드 펀딩이 2500% 초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펀딩 금액 일부는 녹색연합에 기부됐다.
최근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텀블러 사용을 유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등산객들에게 쓰레기 봉투를 나눠주는 등 행동 변화를 바탕으로 변화를 지속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
몽벨은 변화를 유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적인 동물 보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2500% 이상의 달성률을 기록한 크라우드 펀딩도 보호 활동의 하나다. 펀딩을 통해 모집한 기부금은 사양, 물범 등 멸종위기 동물은 물론 사육곰 등 위기에 처한 야생동물을 보호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몽벨은 아웃도어 생태계를 보존한다는 철학 아래 '멸종위기 동물 보호'를 테마로 위크론 티셔츠를 개발한 바 있다. 이 또한 판매 금액 일부를 기부금으로 조성하는 등 멸종위기 동물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몽벨 이성열 대표는 "적은 금액이지만, 멸종위기 동물들을 위한 보호 활동에 올바르게 쓰여 아웃도어 생태계가 나아지는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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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