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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올해 하반기 해외사업에 드라이브를 걸기에 앞서 주요지역 수장들을 교체하는 쇄신 인사를 단행하고 있다.
26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중국 현지 합작법인 베이징현대 대표이사 격인 총경리에 최동우 유럽권역본부장(부사장)을 발령했다. 이번 인사로 현대차그룹은 현대차와 기아차 의 중국 사업 수장 3인방을 모두 교체했다.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중국 시장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한 조치다. 2019년 10월 현대차는 중국사업 총괄 사장에 이광국 사장(당시 국내사업본부 부사장)을 임명했고 같은 해 9월엔 기아차 중국 합작법인인 둥펑위에다기아 총경리에 리펑 전 바오능그룹 부대표를 선임했다.
이번에 베이징현대 총경리가 된 최 부사장은 1961년생으로 현대차 체코법인장과 유럽관리사업부장, 유럽권역본부장 등을 지낸 해외영업 전문가다. 2018년 7월부터 베이징현대를 이끈 윤몽현 부사장은 2년여 만에 한국 본사로 돌아온다. 현대차는 베이징현대를 통해 신형 쏘나타와 신형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등 신차를 내놓는다. 둥펑위에다기아는 K5 등을 출시한다.
현대차그룹은 베이징현대 대표 교체에 앞서 22일, 유럽권역본부장에 마이클 콜 기아자동차 미국법인장을 선임했다. 콜 신임 본부장은 토요타와 포드의 유럽법인을 거쳐 기아차 유럽권역본부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지낸 인물이다. 이번 신규 선임으로 현대차는 권역별 책임경영체제 강화를 통한 유럽 실적 회복에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올해 현대차는 유럽 지역에서 인기가 높은 전기차 모델을 비롯해 다양한 신차 라인업을 준비 중이다. 앞서 출시한 신형 i10의 뒤를 이어 i20와 i30, 신형 싼타페 등이 연내 출시 예정이다. 한편 올해 5월까지 현대차와 기아차의 해외 판매량은 각각 30만2572대, 26만5000대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5.1%, 36% 감소했다. 전체 해외 판매량은 56만7572대로 전년동기대비 30.6% 줄었다.
유럽권역본부장도 교체
현대차그룹은 베이징현대 대표 교체에 앞서 22일, 유럽권역본부장에 마이클 콜 기아자동차 미국법인장을 선임했다. 콜 신임 본부장은 토요타와 포드의 유럽법인을 거쳐 기아차 유럽권역본부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지낸 인물이다. 이번 신규 선임으로 현대차는 권역별 책임경영체제 강화를 통한 유럽 실적 회복에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올해 현대차는 유럽 지역에서 인기가 높은 전기차 모델을 비롯해 다양한 신차 라인업을 준비 중이다. 앞서 출시한 신형 i10의 뒤를 이어 i20와 i30, 신형 싼타페 등이 연내 출시 예정이다. 한편 올해 5월까지 현대차와 기아차의 해외 판매량은 각각 30만2572대, 26만5000대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5.1%, 36% 감소했다. 전체 해외 판매량은 56만7572대로 전년동기대비 30.6%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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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준 기자
시대 미래산업부 전민준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