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광약품
부광약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27일 식약처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허가임상 중에 가장 빠르다고 평가받고 있는 곳은 부광약품이다.

부광약품의 항바이러스제 레보비르(클레부딘)는 국내 기업 최초로 코로나19치료 임상2상 승인을 받았다. 레보비르는 약물재창출 관련 임상으로 앞서 장기간 안전성을 확보해 임상을 통해 효과를 확인하면 빠른 시간안에 개발이 완료될 수 있다.


레보비르는 임상진행 사이트도 8개병원으로 가장 많이 확보하고 있다. 확진자 발생이 가장 많은 수도권과 대전, 충남 지역에서 임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증환자가 아닌 중등도 환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어 빠른 환자 모집을 기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레보비르는 렘데시비르와 같은 뉴클레오사이드 계열 약물로 성공 가능성에 대해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레보비르는 정맥주사인 렘데시비르와는 달리 먹는 약이라는 장점도 가지고 있어 폭넓은 사용이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