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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은 28일(현지시간) 영국 셰필드 브래몰 레인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FA컵 8강전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2-1 진땀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아스날을 괴롭힌 건 수비불안이었다. 아르테타 감독은 다비드 루이스-시코드란 무스타피에 세아드 콜라시나츠를 배치한 변칙 백3 전술을 들고 나왔다. 하지만 이들은 경기 내내 세트피스 상황에서 불안감을 노출하며 실점 위기를 불러왔다. 후반전 투입된 롭 홀딩도 확실한 안정감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아스날의 시선은 결국 경기장에 없던 선수들로 쏠린다. 아스날은 현재 중앙 수비수 파블로 마리가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상태다. 마리는 지난 1월 겨울이적시장에서 아스날로 임대된 뒤 아르테타 감독의 큰 기대를 받았다. 아르테타 감독은 이미 마리의 임대 계약을 최근 완전이적으로 전환하며 그가 차기 수비진 개편의 핵심 자원임을 역설한 바 있다.
다음 시즌이 시작되면 마리가 부상에서 돌아오고 지난해 여름 영입했던 윌리엄 살리바가 완전이적한다. 2001년생인 살리바는 193㎝의 탄탄한 체구를 지녔으며 소속팀 셍테티엔에서 이미 주전으로 활약 중이다. 두 선수가 온전한 폼으로 다음 시즌 복귀한다면 아스날 수비진에는 큰 힘이 된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이와 관련해 "살리바가 돌아오고 마리가 발목 부상에서 회복한다면 이런 수비불안은 다음 시즌 보다 나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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