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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구단은 30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알베르트 셀라데스 감독을 경질했다고 발표했다. 남은 시즌은 보로 곤살레스 고치가 대행직으로 이끈다.
발렌시아는 힘겨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2019-2020 스페인 라리가에서 32경기를 치른 가운데 12승10무10패 승점 46점으로 8위에 그친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마지노선인 4위 세비야(승점 54점)와의 승점차는 8점에 이른다. 진출 가능성이 극히 희박해졌다.
앞서 발렌시아는 시즌 초반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감독을 경질하고 셀라데스 감독을 데려온 바 있다. 셀라데스 감독은 발렌시아를 이끌고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하기도 했으나 리그에서의 부진이 겹치며 결국 짐을 싸야 했다.
발렌시아 구단은 "셀라데스 감독이 보여준 헌신에 감사를 전한다"라며 "미래의 성공을 기원한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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