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더불어민주당이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 결과 지난해 6월 이후 13개월째 선두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리얼미터 제공
이낙연 더불어민주당이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 결과 지난해 6월 이후 13개월째 선두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지율이 처음으로 15%를 넘기면서 2위와의 겹차가 좁혀졌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2~26일 전국 만18세 이상 성인 남녀 2537명(응답률 4.1%, 6만1356명 접촉)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낙연 의원이 30.8%로 1위, 이 지사는 15.6%로 2위를 차지했다.

이 지사는 3개월 연속 2위에 올랐고 지지율도 지난달 14.2%보다 1.4%포인트 상승했다. 이낙연 의원과의 격차는 15.2%포인트로 크지만 지난달(20.1%포인트 차이)보다는 좁혀졌다.

올해 1월 5.6%로 출발했던 이 지사는 ▲2월 13.0% ▲3월 13.6% ▲4월 14.4% ▲5월 14.2% 등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지사에 이은 3위는 후보에 처음 포함된 윤석열 검찰총장으로 10.1%라는 놀라운 기록을 보였다.


이외 홍준표 의원(무소속) 5.3%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 4.8% 오세훈 전 서울시장 4.4% 안철수 전 의원 3.9%,원희룡 제주지사 2.7% 심상정 정의당 대표 2.5% 박원순 서울시장 2.4% 등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 전화면접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집틀 및 표집방법은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을 사용했다. 통계 보정은 2020년 4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포인트다. 자세한 조사 결과 자료는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