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 분양 예정인 오피스텔은 4만161실로 잠정 집계됐다. 오피스텔 분양물량은 2010년 들어 급증하기 시작해 2016~2017년에는 9만실을 넘겼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전년대비 37.9% 감소한 4만6991실에 그친 데 이어 올해도 전년대비 14.5% 줄어든 4만실 수준으로 예상된다.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제공=현대건설
올해 오피스텔 분양물량이 2011년 이후 9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을 기록하며 투자자에게는 희소가치가 높아질 전망이다.

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 분양 예정인 오피스텔은 4만161실로 잠정 집계됐다. 오피스텔 분양물량은 2010년 들어 급증하기 시작해 2016~2017년에는 9만실을 넘겼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전년대비 37.9% 감소한 4만6991실에 그친 데 이어 올해도 전년대비 14.5% 줄어든 4만실 수준으로 예상된다.


공급은 감소하고 수요는 반대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요 도심의 오피스텔은 투자가치가 높아질 전망이다. 정부는 지난달 6·17 부동산대책을 통해 주택담보대출 및 전세자금대출 조건을 강화했다. 법인의 아파트거래 시 양도소득세를 높이는 방안도 마련됐다.

오피스텔 투자 규제가 상대적으로 느슨해지며 청약경쟁률도 상승세를 보였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 상반기 오피스텔 청약경쟁률은 평균 17.74대1로 지난해 상반기 2.63대1, 하반기 3.09대1 대비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 종로구 종로5가 138-4번지에선 ‘종로5가역 하이뷰 더광장’ 오피스텔이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16층 오피스텔 294실(전용면적 18.97㎡), 상업시설 40실 규모다. 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 출구 앞에 조성되며 반경 1Km 내 지하철 2·3·4·5·6호선 역사가 있다.

인천 부평구 부평동에선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오피스텔이 분양 중이다. 지하 6층~지상 20층 3개동 오피스텔 전용면적 23~41㎡ 1208실로 조성된다. 서울지하철 1호선, 인천도시철도 1호선, GTX-B노선(예정) 환승역인 부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김포 고촌읍 신곡리 532-65번지 일원에는 ‘김포고촌 G1 헤센스마트’ 오피스텔이 분양 중이다. 김포도시철도 고촌역이 약 150m 내 있어 도보로 2~3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광역버스 정류장이 있어 우수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15층 17㎡~58㎡, 14개 타입, 총 412실로 구성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울산광역시 중구 성남동 196-21번지 일대에 '울산 태화강 아이파크'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6층, 2개동, 총 377실 규모로 구성된다. 지하 4층~지상 5층은 주차장, 지상 1층~3층은 상업시설, 지상 6층은 커뮤니티 시설, 지상 7~36층은 아파텔이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