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쟁의 선봉장인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했다. /사진=뉴스1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쟁의 선봉장인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했다.

정 본부장은 3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일일 진행자로 나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했다. 이날 그는 가장 하고 싶은 일로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을 꼽았다. 끊이지 않는 코로나19 전쟁의 위기를 극복하고 이전의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고픈 마음이 담긴 말이다.


정 본부장은 "우리도 국민들처럼 이전의 일상이 얼마나 소중했는가를 깨닫고 있다"면서 "정부의 방역대책만으로는 코로나19 차단이 어려우니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과 집단방역에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3밀' 환경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며 "사람 간 접촉을 줄이지 않으면 무증상 전파의 연결고리를 끊을 수 없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앞서 정 본부장은 지난달 12일 환기가 안 되는 밀폐된 곳, 다수가 밀집하게 모이는 것, 1m 이내 밀접한 접촉 등 '3밀'의 조건에서 코로나19가 더욱 확산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그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가장 필요한 조치에 대한 의견도 전했다. 정 본부장은 "고위험군 대상의 주기적 검사를 체계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정부도 많이 고민하고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