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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여론조사 기관 '한국갤럽' 발표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과 관련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전체 50%였다. 부정평가는 39%, 의견을 밝히지 않은 이는 11%였다.
문 대통령의 직무 긍정률은 지난주 대비 2%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5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부정률은 그대로 유지돼 대비를 이뤘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코로나19 대처(32%) ▲전반적으로 잘한다(9%) ▲최선을 다함, 열심히 한다(7%) ▲복지 확대(5%) 등이 꼽혔다. 코로나19 관련 응답은 21주째 긍정평가 이유 1순위로 꼽혔으나 점진적 감소세다.
부정 평가 이유는 ▲북한 관계(16%)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12%) ▲부동산 정책(10%) ▲전반적으로 부족하다(10%) 등이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1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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