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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7월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7일만에 9.1원 오른 리터당 1355.4원을 기록했다. 휘발윳값은 5월 넷째주부터 6주 연속 올랐다. 다만 상승폭은 이전(6월 셋째주 24.3원, 6월 넷째주 16.3원)보다 줄었다.
경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1158.4원으로 전주 대비 8.7원, 실내등유는 리터당 808.3원으로 일주일 새 3.0원 올랐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비싼 주유소는 SK에너지로 평균 1363.9원인 반면 알뜰주유소는 리터당 1318.2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경유도 SK에너지가 리터당 1167.2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가 리터당 1167.2원으로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GS칼텍스 휘발유 1363.1원, 경유 1167.0원 ▲현대오일뱅크 휘발유 1357.8원. 경유 1160.1원 ▲에쓰오일 휘발유 1354.0원, 경유 1156.0원 ▲자가상표 휘발유 1339.1원, 경유 1139.3원)
지역별로는 서울이 평균 리터당 1448원으로 가장 비쌌고 대구가 리터당 1333원으로 가장 저렴한 지역으로 꼽혔다. 서울 외의 지역에서는 경기(1369원) 제주(1373원) 인천(1364원)이 비쌌다.
정유업계는 6월 넷째주부터 국제유가가 하락했지만 국내 가격에 반영되기까지 2~3주의 시간이 필요한 만큼 다음주까지는 유가가 계속 오르겠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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