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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한컴그룹은 계열사인 한컴위드가 ‘한컴 말랑말랑 행복케어’를 출시하고 노인돌봄 서비스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디지털 소외계층인 노년층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인지훈련 가상현실(VR) 서비스와 상호 교감이 가능한 인공지능(AI) 로봇 활용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노인들의 활력징후를 24시간 측정·추적하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육을 받은 요양사가 노인들의 상태를 체크하며 식자재도 엄선해 공급한다.
한컴위드는 다음달 17일 서울 도봉구, 수원 팔달구, 경기 용인시, 부산 해운대구, 제주 서귀포시 등에 매장을 운영하고 2023년까지 전국에 3000개의 데이케어센터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데이케어센터는 만 65세 이상 노인장기요양 3~5등급 인지지원 등급에 해당하는 시니어를 위한 시설이다. 정부가 이용금액의 85%를 지원하고 간호사와 요양보호사가 노인들의 신체, 인지, 정서 기능 향상을 위한 기능을 제공한다. 한컴 측은 2020년 기준 데이케어센터의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이용자는 65만명에 달하지만 시설은 턱없이 부족해 보급률 20% 수준에 그친다고 설명했다.
김현수 한컴위드 대표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되기 시작한 만큼 시니어 산업의 성장성에 주목하고 있다”며 “국내 데이케어센터의 서비스 수준을 한 차원 높임과 동시에 인프라 확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장기적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다양한 시니어케어 서비스 개발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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