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부당 당대표 출마 예정인 김부겸 전 의원이 7일 오전 광주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출마와 관련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출마 에정인 김부겸 전 의원이 7일 광주광역시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광주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당대표 임기 2년의 중책을 책임지고 끝까지 완수해 2021년 재보궐,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고 김대중과 노무현, 문재인의 꿈을 완성해 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민주당 당 대표 선거 출마를 앞두고 그 첫인사를 가장 먼저 광주를 찾았다"며 "민주당의 뿌리이기에 그게 마땅한 예의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를 생각하면 노무현 대통령의 2002년 경선이 떠오른다"며 "광주시민들은 대세론과 지역주의를 등에 업은 인물이 아닌 당에 헌신한 후보, 책임을 지는 후보 노무현을 선택했다"고 회고했다.


특히 "일부 언론에서는 이번 전당대회를 영·호남의 대결로 규정하고 있지만, 지금이야말로 누가 몸으로 맞서 지역주의의 벽을 넘을 후보인지 누가 '광주정신'을 온전히 계승할 후보인지 선택받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대중과 노무현, 문재인의 꿈을 완성하고 당대표 2년이내에 지울수 없는 변화를 이끌 것"이라며 "광주의 기개와 꿈을 저에게 실어 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