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원당성당 교인 중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나왔다. 사진은 덕양구 보건소. / 사진제공=뉴시스
지난 7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원당성당 교인 중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나왔다. 8일 고양시에 따르면 이 성당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교인 6명과 가족 2명 등 모두 8명으로 늘었다.

고양시는 성당을 즉시 폐쇄하고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미사에 참석했던 620명 전원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덕양구 보건소는 7일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원당성당 현장선별진료소를 운영해 현재까지 216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고 오후 9시까지 247명 등 총 463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위한 검체를 채취했다. 이들 교인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는 8일 오전 나올 예정이다.

64번째 확진자 A씨는 지난 7월 2일 확진판정 받았고 6일 확진 판정받은 68번 확진자와 7일 발생한 69, 70번째 확진자 등 3명이 A씨의 원당성당 교우로 밝혀졌다.  

시 관계자는 "전수검사 등의 신속한 조치를 통해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