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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시간) 프랑스 '르퀴프' 등에 따르면 라카제트는 유벤투스와 인터밀란(이상 이탈리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의 관심을 동시에 받고 있다.
프랑스 출신의 라카제트는 지난 2017년 올림피크 리옹에서 아스날로 이적했다. 이적 이후 두 시즌 동안 매번 리그에서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는 등 팀의 주축 공격수로 활약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컨디션 난조와 팀의 전체적인 부진이 겹치며 26경기에서 8골에 그쳤다. 전체 대회로 범위를 넓혀도 32경기에서 10골뿐이다.
지난해 12월 부임한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점진적인 팀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팀에 도움이 되지 않는 선수들을 과감히 방출하고 자신의 색깔에 맞는 젊은 선수들로 선수단을 채우려 한다. 올해로 30세에 접어든 라카제트도 이런 방출설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아르테타 감독은 이와 관련해 "라카제트는 내가 언제나 좋아하는 선수다. 그가 경기 중 보여주는 양질의 경기력에 만족한다. 그의 능력과 능률은 매우 훌륭하다"라며 잔류를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암시했다.
하지만 아스날은 이와 별개로 최근 젊은 공격수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부카요 사카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20골 고지에 올라선 '주포'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도 주요 재계약 대상자다. 계속해서 라카제트가 여름이적시장을 통해 아스날을 떠날 것이라는 소문이 나오는 이유다.
매체에 따르면 라카제트에게 큰 관심을 보이는 구단은 3곳이다. 이 중 아틀레티코는 과거 라카제트가 아스날로 이적하기 전 연결되던 구단이다. 당시 아틀레티코가 영입 금지 징계를 받으며 막판에 아스날로 방향을 선회했다. 인터밀란은 공격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FC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가시화될 경우 이를 라카제트 영입을 통해 메우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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