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용인반도체산단 반대대책위는 9일 경기도청 정문 앞에서 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가졌다. / 사진제공=안성시 용인반도체산단 반대위
SK 용인반도체산단 안성시 반대대책위원회는 오는 9일 경기도청 정문 앞에서 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염수 반입 반대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에 참가한 한 주민은 “평택에 땅 뺏기고 용인에서 오염수 받고 정부에는 배신당했다”며 “이제는 안성시민의 생존권을 위해서 시민들이 똘똘 뭉쳐 안성천을 끝까지 사수하겠다”고 말했다. 

반대대책위원회 김영훈 위원장은 “용인시와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오염수 방류계획을 즉각 중단하고, 지금까지 물밑에서 진행되고 있는 모든 행정절차를 중단하라”며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