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청 주차장 태양광발전설비. / 사진제공=고양시
고양시는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에 나선 결과 지난 5월까지 가스 배출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407톤 줄었으며 이는 소나무 약 3182그루를 식재했을 때의 효과와 같다고 9일 밝혔다.

고양시는 올해 공공건물 옥상과 주차장 등 공유지에 총 146.48kW 용량의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 완료했으며 이를 통한 전력 생산량은 연간 18만 7000kW에 달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고양시 공용차량 135대를 전기차 등의 친환경차량으로 교체 및 신규 구입했으며 나머지 차량 또한 점차 교체해나갈 계획이다. 


고양시는 청사 내 방송과 홍보를 통해 직원들의 에너지 절약 실천을 독려하고 태양광발전설비 설치 및 LED등 교체, 관용차량의 친환경차량 교체 등 시설 내·외부의 감축방안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2007년부터 2009년까지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기준으로 매년 감축목표를 설정·이행하는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를 시행 중이다. 올해는 기준배출량 대비 온실가스를 30%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고양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양시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여 기후변화 대응에 솔선수범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