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않다. 연일 신규 확진 최대규모을 갱신하고 있다./사진=로이터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일일 신규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10일(현지시각) 자체 집계 기준 미국 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6만9000명을 넘었다고 발표했다.

알래스카·조지아·루이지애나·몬태나·오하이오·유타·위스콘신 등 7개 주가 사상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플로리다주는 코로나19 확산의 중심지가 됐다. 이날만 신규확진자 수가 1만1433명을 기록 지난 4일 역대 최고치에 근접한 수치다. 텍사스주는 이주에만 4차례나 신규 확진자 수의 기록을 경신중이다.


이탈리아와 스페인, 영국 등은 하루 200~500명대로 진정되고 있는 반면, 미국의 상황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지난 몇 개월 간 감소세를 보이던 사망자도 다시 증가세다. 앨라배마·애리조나·플로리다 등 총 8개주의 일일 사망자 수가 연일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