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토트넘은 오는 13일 오전 0시 30분(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서 북런던 라이벌 아스날을 상대로 홈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의 분위기는 최악이다. 지난 10일 본머스 원정 경기서 무기력하게 무승부를 기록한 토트넘은 현재 13승 10무 11패(승점 49)를 기록하며 리그 10위에 머물러 있다. 사실상 4위까지 주어지는 챔피언스리그 티켓은 날라갔고 6~7위를 해야 획득할 수 있는 유로파리그 진출도 위험한 상황이다.
현재 아스날은 토트넘에 승점 1점 앞선 8위에 랭크돼 있다. 양 팀에게는 승점 '6점 짜리' 경기다. 패하는 팀은 사실상 유로파리그 경쟁에서 탈락할 가능성이 높다. 단두대 매치가 될 수밖에 없는 분위기다. 아스날 역시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여 토트넘에게는 더욱 힘든 경기가 될 전망이다.
손흥민은 최근 '윙백 논란'이 나올만큼 공격본능이 사라진 모습이다. 조세 무리뉴 감독의 수비적인 전술로 경기당 슈팅 횟수 자체가 줄었다. 코로나19 이후 리그가 재개됐지만 아직 골이 없다.
팬들은 무리뉴 감독의 전술 때문이라며 손흥민을 옹호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에이스라면 이를 극복하고 뭔가를 보여줘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손흥민의 아스날전 마지막 골은 2018년 12월 리그가 아닌 리그컵에서 기록했다. 역대 아스널 전에서 이 골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