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에 150㎜의 강한 장맛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지난달 18일 우산을 쓴 경북 포항 시민들. /사진=뉴스1
대구·경북지역에 150㎜의 강한 장맛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13일 대구기상청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14일 오후까지 대구·경북에 50~100㎜ 이상, 동해안에 150㎜ 이상, 울릉도와 독도에는 30~8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대구와 경북 청도를 비롯해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경산 ▲구미 ▲군위 ▲영천 ▲포항 ▲경주 ▲문경 ▲예천 ▲영덕 등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날 오전 8시까지의 강수량은 대구 28.4㎜, 포항 55.2㎜, 안동 58.3㎜ 등을 기록했고 아직까지 별다른 피해는 없는 상태다.

대구기상청은 "강한 비의 영향으로 저지대와 농경지 침수, 산사태 및 축대 붕괴 등에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