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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주만에 상승세로 전환한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이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전국에서 제주 다음으로 두번째로 낮은 상승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감정원의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13일 현재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상승해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폭을 기록했다.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지난 3월30일 이후 11주 연속 하락세를 유지하다 지난달 15일 보합으로 전환됐지만 같은 달 22일 이후 다시 하락세를 이어가다 이 달 6일 상승세로 전환하며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전국 평균(0.15%)을 밑돌뿐 아니라 제주(-0.05%)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세가격도 0.02% 상승해 지난주와 변동이 없었다. 동구(0.03%)는 입주물량 부족 영향 있는 산수동 위주로, 남구(0.03%)는 교육환경 양호한 봉선동 중심으로 상승했다. 북구(0.00%)는 신규 입주물량 영향 등으로 혼조세 보이며 보합을 보였다.
전남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5% 상승해 지난주(0.04%)에 비해 상승폭은 확대됐으나 전세가격은 0.05% 상승해 지난주(0.06%)보다 상승폭은 축소됐다.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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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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