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에서 하루 새 286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기존 최대치였던 지난 10일 243명을 넘은 것이다. 사진은 도쿄 길거리. /사진=로이터

일본 도쿄도에서 하루 새 286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기존 최대치였던 지난 10일 243명을 넘은 것이다.

NHK의 16일 보도에 따르면 도쿄도에서는 하루 동안 28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이로써 도쿄도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8640명을 기록했다.


감염증 전문가 미카모 히로시게 아이치의과대학 교수는 “검사수가 증가하면서 새로운 감염자 수도 늘어난다는 건 사실”이라며 “그러나 감염자가 이 속도로 늘어나면 입원환자나 중증환자도 증가하고 점차 의료체계를 압박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도쿄도는 도민에게 “무증상이더라도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외출을 자제하라”고 당부하는 등 감염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