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19일 밤 12시 서쪽지방에서부터 시작돼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점쳐진다. 이후 오전 9시 서쪽지방부터 비가 그치기 시작해 오후 6시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칠 전망이다. 사진은 본격적인 여름 장마가 시작된 지난 6월24일 오후 서울 광진구의 한 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발걸음을 옮기는 모습./사진=뉴스1
월요일인 20일은 대부분 지역에서 낮에 비가 그칠 것으로 보이지만, 제주도는 밤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20일) 전국이 정체전선(장마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19일 예보했다.

비는 전날 밤 12시 서쪽지방에서부터 시작돼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점쳐진다. 이후 오전 9시 서쪽지방부터 비가 그치기 시작해 오후 6시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칠 전망이다.


제주도 일부 지역에서는 다음날인 21일 오전 6시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19~20일 서울, 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 서해5도에서 50~100㎜다.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서 비가 많이 내리는 곳은 150㎜ 이상도 내릴 전망이다.


경기남부, 강원영서남부, 충남북부의 예상 강수량은 30~80㎜다. 21일 오전 6시까지 강원영동, 충남남부, 충북, 남부지방, 제주도의 예상 강수량은 10~50㎜다.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면서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은 30도 이하가 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로 전망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2도 ▲춘천 24도 ▲강릉 26도 ▲대전 25도 ▲대구 25도 ▲부산 24도 ▲전주 25도 ▲광주 24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춘천 27도 ▲강릉 31도 ▲대전 27도 ▲대구 29도 ▲부산 26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제주 2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비가 오는 지역에서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워 교통안전을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오후 3시까지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와 강원산지에는 바람이 30~50㎞/h(9~14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를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2.5m, 남해 앞바다 0.5~2.0m, 동해 앞바다 1.0~2.0m, 서해 먼바다는 최고 2.0m, 남해 먼바다 최고 2.0m, 동해 먼바다 최고 3.0m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