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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강진군에 따르면 주최측인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이하 FISU)이 최근 '2020 세계대학역도선수권대회' 취소를 군에 통보했다.
에릭 세인트론드 FISU 사무총장은 "FISU 운영위원회에서는 대안을 찾기 위해 심도있게 검토했으나 코로나19가 장기화 될 수 밖에 없는 위기상황이라는 인식과 함께 아쉽지만 가장 지혜로운 결정을 내렸다"고 대회 취소 배경을 설명했다.
올해 FISU가 주최하는 29개 종목의 세계대회 중 3월에 개최됐다가 중도 취소된 스피드스케이팅(네덜란드)을 포함해 모든 대회가 취소됐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대회가 취소돼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며 "차기 대회가 2022년 헝가리로 결정돼 있지만 올해 대회가 불가피하게 취소됐음을 감안해 강진군이 다시 세계대학역도선수권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10월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강진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세계대학역도선수권대회는 역대 최대인 28개국 443명이 참가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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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홍기철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