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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지역위원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무안반도통합은 지난 30년 동안 6번이나 시도됐지만 모두 무산되고 2012년 이후로는 논의마저도 중단된 상태"라며 "목포-신안 통합논의는 서남권 발전을 위한 오랜 숙원으로 지역민의 기대도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급격한 지방축소와 지역경제 쇠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행정구역 통합은 행정의 효율성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상생의 큰 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목포시위원회는 통합할 경우 ▲제1의 섬의 날 기념식 공동개최 ▲해상풍력 사업과 배후단지조성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통한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 ▲4대 관광거점도시와 섬·해양관광을 연계한 해양관광산업을 통한 산업경제적 시너지 효과 ▲10년간 3000억 원에 달하는 지방특별교부세의 정부 재정 지원 등 이점이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지역민의 기대가 큰 만큼 무리한 졸속 통합이 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한다"면서 "특정 지역에 행정력과 재정이 집중되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개선 장치를 특별법 내에 마련하는 등 두 지자체가 통합 과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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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홍기철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