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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3만1498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09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한 2020년 7월 4주차 주중 잠정집계 결과, 문재인 대통령 취임 168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7월 3주차 주간집계 대비 변동 없는 44.8%(매우 잘함 24.3%, 잘하는 편 20.5%)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52.0%(잘못하는 편 12.8%, 매우 잘못함 39.2%)로 1.0%포인트 올랐다. ‘모름/무응답’ 은 0.9%포인트 내린 3.2%를 보였다. 부정평가의 상승세에는 박원순 시장 사망 사건, 부동산 정책 혼선 등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7.2%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지난 7월 3주차 주간집계(긍정 44.8% vs. 부정 51.0%)에 이어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2주 연속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권역별로는 광주·전라와 경기·인천에서 긍정 평가가 4.8%포인트 떨어진 반면 대구·경북의 경우 7.6%포인트 상승했다. 서울에서도 3.0%포인트 올랐다.
연령별로는 18~29세(56.6%), 50대(50%), 60대(64.2%), 70대 이상 (59.5%)에서 부정 평가가 다소 높았다. 30대(43.2%)와 40대(42.6%)의 부정 평가는 모두 50%대를 넘기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여성(52.3%)의 부정 평가가 남성(51.7%)을 살짝 앞섰다. 무당층의 국정 운영 평가는 “잘못하고 있다”가 72.7%를 기록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7월 3주 차 주간집계 대비 2.3%포인트 오른 37.6%, 미래통합당은 1.6%포인트 오른 32.6%, 정의당은 1.7%포인트 하락한 4.2%, 열린민주당은 0.7%포인트 하락한 3.9%, 국민의당은 0.7%포인트 하락한 3.7%를 기록하였다. 무당층은 7월 3주차보다 0.7%포인트 감소한 15.4%로 조사됐다.
이번 주간집계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이틀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3만1498명을 대상으로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09명(4.85%)이 응답한 결과다. 무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80%)·유선(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0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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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